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 코로나 관련 유의 사항 정리

 

 

2022학년도 수능 코로나 방역 수칙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 시대에서 치러진 첫 수능 이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습니다. 한번 겪어 본 만큼 올해는 더 완벽에 가까운 준비로 무사히 수능 시험이 끝나길 기도하며 2022학년도 수능 시험 코로나 관련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확진자 및 자가 격리 대상자 수험 여부

작년과 마찬 가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수능 시험을 진행 합니다. 수능 당일 기준 2주전 부터 지정된 병원 또는 센터에 입소해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가격리 대상이 된 수험생의 경우 수능 시험 당일 배정된 시험장에 따로 준비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해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만약 수능 시험 당일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도 배정 된 시험장에 준비된 별도의 고사실로 이동해 시험을 진행합니다.

 

수능 시험 전 코로나 방역 수칙

최대한 수능 당일 코로나 확진자 증가를 막기 위해 11월 4일부터 수능 전날까지 2주간은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운영됩니다. 스터디 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수험생의 출입 가능성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관리 강화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학교의 경우 수능 1주 전부터 수험생 및 교사의 집단 감염 예방 차원에서 전국의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수능 수험장으로 배정된 학교의 경우 11월 15일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합니다.

 

전국 보건소는 수능 전날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합니다. 전날 까지 PCR 검사를 통해 수험생 확진자를 가려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수험 안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