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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3

인천 맛집 인하대 후문 남도뽀글이 인하대 후문 남도 뽀글이 태생이 사진을 못 찍는 똥손 이긴 하지만.... 항상 아쉬운 기본메뉴 ㅜㅜ 얼큰한 순두부 찌개 하나 줬으면 하는 욕심을 내본다.... 아무튼 거의.... 반년만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곱창과 막창을 먹으러 왔다 원래는 바글바글 했어야 하는 가게 이지만 얼마 전에 인하대 근처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때문에 손님이 별로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많아서 맛집은 여전히 맛집인가 보다 싶다 ㅎㅎ 여기를 1차로 왔으면 무조건 3인분 시켜 먹지만... 이미 배를 채우고 왔기에 간단하게 막창과 곱창 1인분씩 시켜서 먹기로 했다 언제봐도 정말 먹음직 스러운 장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앞선다 솔직히 사진 찍을 때 까지만 해도 난 멀쩡하다는 생각과 함께 사진도 기가 막히게 잘 찍었다고.. 2020. 6. 17.
인천 제물포 맛집 모모라면. 인천 분식 맛집 제물포 모모 라면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야근을 시켜준 덕분에, 입사 후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게 됐다, 이 버스는 처음 타서 잘 몰랐는데 제물포를 지나가는 걸 알게 됐고 마침 지나가던 시간대도 10년 전 고등학생 때 6교신지, 7교신지 기억도 안나는 그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야자 하기 전 짧은 저녁 식사 시간에 혈기 왕성했던 육체를 가지고 제물포에 있는 모모 라면이라는 분식집으로 질주를 하곤 했었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메뉴는 뭐... 거의 그대로였다. 다른 메뉴들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난 항상 거의 어딜 가도 먹는 것만 집요하게 먹는 반 변태적인 습관이 있어서 1초의 고민도 없이 얼큰 세트를 시켰다. 아 이게 사진으로는 이 맛을 표현하는 게 참 어려운데 정말 맛있다...! 맵지도.. 2020. 5. 26.
구공탄 곱창. 인천 부평 맛집 구공탄 곱창. 코로나가 날뛰는 덕분에 거의 반 강제적으로 동네를 벗어 나지 않는 라이프를 즐기는 요즘, 회식의 힘을 빌어 간만에 부평 구공탄 곱창에 다녀왔다. 처음 갔던게 아마 2017년으로 기억 하는데..... 거의 3년만에 재방문을 하는데 으~~ 역시나 줄도 길고 맛도 한결 같아 여기서 얻은 힘으로 술이 한잔.... 두잔..... 그리고 아침 7시까지, 계란 한판의 나이에 달릴 수 있던게 아닌가 싶다. 맛도 맛 이지만 팀원들하고 그동안 회사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며 깊은 밤을 보냈는데 뭐랄까 사자성어로 "동상이몽" 이랄까 그래, 딱 이 말이 맞는것 같다. 앞에선 웃으며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으쌰으쌰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를 견제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지켜보니, 나..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