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년 1분기 실적 발표 ( ft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기업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는 전 국민 숨죽여 지켜보는 중요한 이벤트 이기도 합니다. 4월 7일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관해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

4월 7일 금일 삼성전자의 22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77조 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렸습니다. 

 

최근 GOS 사태와 파운드리 위기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 상황 등 다양한 부정적인 정세로 인해급 삼성전자의 위기가 아니냐 하는 의견이 다수였던 분위기를 한 번에 깨버릴 깜짝 어닝서프라이즈였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업부 별 매출액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새롭게 출시했던 갤럭시 S22 시리즈가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고 반도체 부분에서도 D램 반도체에 대한 국제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은 점이 이번 역대 매출액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21년 1분기 VS 22년 1분기 실적 비교

이번 실적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매출액 77조 원 , 영업이익 14조 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번 매출액 77조 원은 직전 분기에 대비 0.56% 상승 , 전년 동기 대비 17.76%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 14조 1천억 원은 직전 분기 대비 1.66% 상승, 전년 동기 대비 50.32% 상승했습니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아닌 것에 비해 영업이익에서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GOS 사태와 각종 악재만 잘 해결하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보통주는 금일 기준으로 68,000원, 우선주는 62,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는 매출액, 영업이익과는 다르게 주가는 52주 연속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가는 미국 증시, 미국 금리인상, 국내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라 영향을 받아 당분간은 꾸준하게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가 국민주라고 불리는 만큼 대다수의 주주분들께선 조금 고통스러운 시간을 참아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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