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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때 이른 한파 특보 발령! 미리 준비하는 동파 방지법!

by fresh man 2021. 10. 17.

동파 방지

때 이른 10월달의 매서운 추위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서울에 발령 된 한파 특보는 10년만에 발령 된 기록이라고 하네요. 한 겨울 만큼의 추위는 아니지만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 철에 발생 가능 한 동파 사례와 예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수도 동파란?

수도 동파란?

동파 방지

어린 시절 할머니 댁 마당에서 수도꼭지를 아무리 돌려도 물이 안나오던 기억이 납니다. 흔이 물이 얼었다고 표현하는데요. 정확하게는 수도 동파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는 현상 입니다. 수도꼭지에 물이 나올 수 있게 역할을 해주는 배관의 경우 철로 제작되어 내부의 물이 얼기 쉽고 얼음으로 변해 팽창 된 부피 때문에 수도관이 터지는 걸 동파라고 합니다, 수도관이 동파가 되어 버리면 세면대는 물론 세탁기 등등 각종 일상생활이 마비되기 쉽상이죠.

 

 

동파 예방법

보온재

가장 대표 적인 방법으로는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주는 겁니다. 수도 계량기함 과 배관 주변을 보온재나 헌 옷 등으로 감싸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 해야 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 진 다면 보온재 역할을 위해 감싸 두었던 헌 옷 등에 김이 서려 젖을 가능성이 있으니 항상 일기예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수도꼭지 살짝 열기

집 내부에 있는 세면대, 세탁기, 화장실 등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완전 잠그지 말고, 물방울이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열어 둡니다. 흐르는 물은 쉽게 얼지 않기 떄문에 이것만 으로도 동파 예방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동파 방지

이미 얼었다면 천천히 녹이기

수도꼭지나 수도 계량기가 이미 얼어 버린 경우에는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뜨거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노출 시켜 주시고, 동시에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 주세요, 뜨거운 물을 한번에 뿌릴 경우 더 빠르게 얼어 붙어 대참사를 불러올수 있으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외출 시 보온 설정

외출 시 보일러의 외출 기능을 활용 하여 집안의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부에 비해 조금 높은 온도로 유지시켜 준다면 동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만약 대비를 헀음에도 수도관이 동파 됐다면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조치를 받으시고, 그 외의 경우에는 업체에 의뢰해 수도관을 녹여야 합니다. 미리 준비를 해 놓는다면 더 큰 비용이 들기 전에 예방이 가능 하겠죠?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날씨에 모든 분들이 대비 잘 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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