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쏟아진 장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장마는 항상 피해를 가져왔지만 특히 반지하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인명피해가 많았죠, 그래서 서울시는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으로 '반지하 특정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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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특정바우처란?
서울시는 지난 8월 장마로 인해 생명까지 위험했던 반지하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반지하 특정바우처' 사업을 실시합니다. 반지하 특정바우처 사업은 서울시의 높은 집값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지상층을 포기하고 반지하 거주를 선택한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 대상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 사업은 모든 반지하 거주자에게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원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 대상
- 침수 우려 가구 및 중증장애인 거주 가구 우선 지원
-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2022년 08월 09일 당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 한 이력이 있으며 2022년 08월 10일 이후 지상층 이주 이력이 있는 가구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 제외 대상
- 공공임대주책 입주자
- 주거급여 수급자
- 청년 월세 지원대상자
- 자가 부동산 소유자
- 고시원·쪽방·옥탑방으로의 이주자
-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 반지하 입주자
반지하 특정 바우처 신청 방법
반지하 특정 바우처 사업은 11월 28일 (월)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지원금 지급은 12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반지하 특정 바우처 신청 방법은 자신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관할 주민센터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찾아보시면 됩니다.
반지하 특정 바우처 지원 규모 및 유의사항
반지하 특정 바우처 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월 20만 원, 최장 24개월 지원
- 가구원 내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경우 아동 특정 바우처 (4만 원)을 더해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금 수령 가능
- 월세 계약뿐 아니라 전세 세입자도 지원대상 포함
-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도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나 실거주 증빙 서류 필수
- 서울형 주택 바우처와는 중복 지급 안됨
- 지원금을 받는 도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급여 수급, 청년 월세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될 경우 반지하 특정 바우처 지원 중단 단 24개월 동안 반지하 특정 바우처 지원금을 모두 수령 한 이후 주거급여 신청등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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