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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정보3

썸녀와 함께라면 좋을것 같은 부평 맛집, 무궁화 꼬치 피었습니다 인천 부평 맛집, 무궁화 꼬치 피었습니다 설 연휴 첫날부터 술과 함께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 아는 동생이 맛집이라며 추천을 해줘서 동행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막창을 먹으려 했으나 사람이 많은 관계로 꼬치집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 가게는 생각보다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저 처럼 부평에 살지 않는 사람은 못 찾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가게 앞 도로변에 이 표지판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가게 정면 사진입니다 블링블링 한 인테리어를 보니 최소 여사친과 함께 와야 할 것 같군요ㅋㅋ (남자랑 가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엔 꼭 여자 친구와.... ㅜ.ㅜ 이자카야에 걸맞게 혼자 온 손님들도 이용 가능한 좌석이 있고요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귀엽군요 ㅋㅋ 메뉴판의 그림체가 아.. 2021. 2. 12.
[인천 신포동] 돼지고기 맛집 "제주연탄고기" 신포동 맛집 "제주 연탄 고기" 코로나 덕분에 집에만 있는 요즘.... 일요일이지만 집엔 일용할 양식조차 없었기에 오래간만에 고기반찬을 먹으러 외출을 했습니다. 동인천 사람이라면 안 가본이가 없는! "제주 연탄 고기" 담배 피우러 간 친구를 대신해 주문을 하고 기본 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심플하죠? 다른 건 몰라도 소주에 스프라이트는 "국 룰" 자~ 오겹살 3인분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아주 빽빽하게 불판에 올려 주셔서 굽기가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맛은 GOOD!!!)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김치찌개 게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가게에서 빠지면 섭섭한 녀석이죠 술 한잔에 김치찌개 한입 후루룩 정말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오겹살 또한 침샘 자극할 만한 비주얼이 되었네요 작디작은.. 2021. 2. 10.
인천 제물포 맛집 모모라면. 인천 분식 맛집 제물포 모모 라면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야근을 시켜준 덕분에, 입사 후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게 됐다, 이 버스는 처음 타서 잘 몰랐는데 제물포를 지나가는 걸 알게 됐고 마침 지나가던 시간대도 10년 전 고등학생 때 6교신지, 7교신지 기억도 안나는 그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야자 하기 전 짧은 저녁 식사 시간에 혈기 왕성했던 육체를 가지고 제물포에 있는 모모 라면이라는 분식집으로 질주를 하곤 했었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메뉴는 뭐... 거의 그대로였다. 다른 메뉴들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난 항상 거의 어딜 가도 먹는 것만 집요하게 먹는 반 변태적인 습관이 있어서 1초의 고민도 없이 얼큰 세트를 시켰다. 아 이게 사진으로는 이 맛을 표현하는 게 참 어려운데 정말 맛있다...! 맵지도.. 2020. 5. 26.